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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中여자축구 최강 미국 꺾어

입력 | 2003-01-27 17:42:00


중국여자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미국을 제압해 9월 자국에서 열리는 2003년 여자월드컵축구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중국은 26일 우한에서 열린 4개국친선대회 미국과의 풀리그 2차전에서 마량싱과 쑨원이 1골씩을 터뜨린 데 힘입어 미국을 2-0으로 눌렀다. 한편 노르웨이와 독일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