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된 외동아들. 인수는 지금 아빠에게 한껏 재롱을 부리는 중이랍니다.
과자를 주었더니 글쎄 얼굴에 콩콩콩 과자점을 붙여 버렸네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자기도 강아지처럼 그릇에 입을 대고 먹고 싶었나 봐요. 그 얼굴로 윙크까지 하려니 바쁘겠지요?
유수정(대전 대덕구 송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