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사장 문인구·文仁龜)은 29일 제44회 3·1문화상 수상자 2명을 선정, 발표했다.
△예술상에는 전숙희(田淑禧·84·한국현대문학관 이사장)씨 △기술상에는 손욱(孫郁·58·삼성종합기술원장)씨가 선정됐으며 인문사회과학부문과 자연과학부문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3·1문화상은 1959년 대한양회공업㈜이 창설한 뒤 96년 재단법인이 설립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상금은 각 2000만원이다. 시상식은 3월1일 오후 3시반 홀리데이 인 서울 무궁화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