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진식(가운데)이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3배구슈퍼리그 실업부 2차리그 첫 경기에서 2명의 상무 수비수 사이로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삼성이 3-0-으로 승리.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