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유무선인터넷정합팀(팀장 유원)은 동기식 IMT-2000 휴대전화로 초고속 인터넷망에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인 마이다스(MiDAS·Mobile internet Data Access System)를 개발했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동전화 가입자가 무선인터넷을 통해 초고속 유선 인터넷에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동안 접속 가능한 인터넷 사이트에 제한을 받았던 기존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