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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가 열린다…이성근초대전 5일 개막

입력 | 2003-02-04 19:33:00


‘환희의 연작’으로 잘 알려진 동양화단의 중견작가 이성근 화백의 초대전이 5∼1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린다.

미국 워싱턴주 다다모힐 갤러리 전속 작가로 활동중인 이 화백은 밝고 맑은 원색과 개성있는 먹선을 통해 현대적이면서도 동양적 철학과 생명 사상에 기반한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이 화백은 이당 김은호 화백의 문하로 국내외에서 10여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02-3457-1665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