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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쿠엘류감독 포루투갈로 출국

입력 | 2003-02-07 18:08:00


한국축구대표팀의 신임 사령탑 움베르토 쿠엘류 감독(53)이 7일 포르투갈로 떠났다. 쿠엘류 감독은 이날 4박5일간 체류 기간에 느낀 소감을 간략히 피력한 뒤 오후 1시30분 AF267편으로 출국했다. 쿠엘류 감독은 “이번 방문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이제 누구를 위해 일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게된 점”이라면서 “좀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엘류 감독은 데뷔 무대인 콜롬비아와 친선경기(4월1일)에 대비하기 위해 늦어도 3월초 재입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