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 주립대의 2년생 센터 샤니카 프리먼이 미국여자대학농구에서 한 경기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을 갈아치웠다.
프리먼은 7일 플로리다주 보카러턴에서 열린 플로리다 애틀랜틱대와의 경기에서 22개의 자유투를 잇달아 성공시켜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기록은 96년 조지 메이슨대의 크리스티나 알렉산더와 2000년 켄트 주립대의 리즈 벡스가 갖고 있던 20개.
한편 미국남자대학농구에서 이 부문 최고 기록은 오클라호마 주립대 아런 클라크가 세운 24개.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