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스노보더들이 묘기 시범을 보이는 무료 데몬스트레이션이 휘닉스 파크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스노보드 용품 회사인 에어워크사 소속인 이들은 국제대회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참가선수들은 토마스 글리즈(유에스 오픈 쿼터파이프부분 1위, 코어 엑스게임 2위) ,로저 젤름스타드스투엔(1998 나가노 올림픽 노르웨이 대표), 존 카반(스노보드 전문잡지 편집자, 스노보드 영화제작자), 프레스톤 스트라우트(코믹한 연기와 개성있는 헤어스타일로 유명한 스노보더), 제이미 매클레오드(유에스 오픈 , 그랑프리 대회 등에서 3위이내 입상경력) 등이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