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전시회가 국내 처음 열린다. 자전거 전문지 ‘월간 바이시클 라이프’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2003 서울 자전거 & 인라인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이클, MTB, BMX는 물론 수상자전거 등 특수자전거가 선보이며 인라인스케이트 신제품들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X게임의 주류인 인라인스케이트, BMX, 스케이트보드 등 이른바 ‘B3’게임이 열려 난이도 높은 묘기를 펼칠 예정. 입장료 2000원. 문의처 02-761-5147
전창기자 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