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 경남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이장수(李章洙) 감독이 이끄는 중국 칭다오(靑島) 프로축구팀과 성남 일화 2군 프로축구팀의 친선경기 중 선수들 간에 주먹이 오가는 난투극이 벌어져 경기를 중단…▽…겨울 전지훈련을 위해 11일 입국, 국내 프로팀 등과 잇따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던 이 감독은 이날 사건에 충격을 받아 “무서워서 다시는 한국에 못오겠다”고 불만을 표출했다고….
이진한기자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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