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스타가 만나고 싶어하는 또 다른 스타가 누구인지 살펴보는 ‘남희석의 최고의 만남’ 코너에서는 ‘듀크’의 김지훈과 박상아가 출연한다. 강병규 신정환 이병진 김상혁으로 구성된 ‘내기 브라더스’는 90년대 농구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의 주인공 손지창 박형준 등 연예인 농구단 멤버와 농구 대결을 벌인다.
◆무인시대
이의방은 금오위 군사들에게 거병이 나라를 구하기 위한 대의였음을 강변한다. 금오위 군사들은 이에 동조해 칼과 창을 거둔다. 전세가 불리해진 정중부는 이의방에게 대좌를 청한다. 한편 김돈중이 조동희의 군사들을 이끌고 황궁을 향하고 있다는 전갈이 전해지자 정중부는 노구를 이끌고 출병한다.
◆EBS 교사제작단-6mm로 그린 커다란 세상 일선 교육 현장에서 영상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카메라에 담아낸 진솔한 학교 이야기를 선보인다. 청각장애 가정에서 자라는 영훈이의 일상을 그려 인천인권영화제에 출품돼 호평을 받았던 부산 신채초등학교 황영미 교사의 ‘스케치북’을 포함 교사들이 제작한 8편의 영상물이 소개된다.
◆태양속으로
승하는 석민에게 사고로 죽은 사람이 바로 혜린의 약혼자였다고 말하며 고의로 사망사고를 유발했다고 몰아세운다. 억울한 석민은 기분이 씁쓸해져 혜린과 만날 약속도 잊은 채 거리를 배회한다. 혜린은 석민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의아해 하다가 승하로부터 우진의 교통사고에 석민이 직접 관련돼 있다는 얘기를 듣고 놀란다.
◆나이트클럽 경비원 24시
흔히 나이트 ‘기도’로 불리는 사람들. 영어로는 ‘바운서(Bouncer)’라고 하는 이들 나이트 경비원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이들 중에는 선천적으로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나 여성 메이크업을 부업으로 가지고 있는 이도 있다. 이들은 대개 유년기에 상처를 입었다는 공통점은 갖고 있다.
◆일요스페셜
‘천재는 이렇게 자란다-김수연의 음악일기’편. 5세때 바이올린을 시작, 9개월만에 독일 뮌스터 청소년 콩쿠르에서 만점을 받으며 최연소 1위를 차지했던 천재 소녀 김수연. 이제 15세인 그는 엄마와 함께 ‘가장’의 짐도 지며 음악을 하고있다. 그를 ‘천재 이상의 ‘천재’로 키운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알아본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손녀 뒷바라지를 위해 상경했던 할머니는 결혼을 앞둔 손녀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홀로 시골로 내려간다. 이후 손녀는 연이어 불길한 꿈을 꾸게 된다. ‘장군총의 비밀’에서는 천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온 비석에 얽힌 사연을 알아본다.
◆도전 지구탐험대
개그맨 정진수가 이집트의 탄두라 댄스에 도전한다. 신과 하나가 되길 염원하며 행해졌던 종교의식에서 비롯된 탄두라 댄스는 화려한 치마를 입고 한방향으로 360회 이상 끊임없이 빙빙 돌아야 한다. 탤런트 원준영은 몽골의 유목민들과 함께 야생 늑대 사냥에 나선다.
◆맹가네 전성시대
규식 엄마를 만난 금자는 규식과의 결혼은 꿈도 꾸지 말라는 얘기를 듣는다. 규식도 금자 엄마를 만났다가 금자를 위한다면 절대 넘보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은자를 좋게 보기 시작한 정재 아버지는 정재에게 남의 이목을 생각해서 은자가 대학에 다니도록 설득해 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