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의예과에 재학 중인 그룹 ‘UN’의 멤버 김정훈(23·사진)이 음악과 연기 공부를 위해 학교를 자퇴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그는 1998년 입학했으나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고민해왔으며 2000년 ‘UN’으로 데뷔한 뒤에도 학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김정훈은 3월 봄학기가 시작되기 전 자퇴서를 제출하며 올 가을 국내 대학의 연극영화과에 편입할 예정이다.
허엽기자 heo@donga.com
그는 1998년 입학했으나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고민해왔으며 2000년 ‘UN’으로 데뷔한 뒤에도 학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김정훈은 3월 봄학기가 시작되기 전 자퇴서를 제출하며 올 가을 국내 대학의 연극영화과에 편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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