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전자(사장 조현복)는 18일 오염된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공기 속의 세균과 악취까지 없애도록 설계된 오존살균탈취기인 ‘큐로’를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은 4단계 필터를 설치해 공기 속의 먼지와 분진 등을 걸러내고 오존을 이용해 살균과 탈취를 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살균과 탈취 능력을 인정받아 1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S마크와 Q마크’ 인증서를 획득했다.
김광호 큐로영업팀 과장은 “일반 사무실뿐 아니라 병원 어린이 놀이공간 등 깨끗한 공기가 필요한 모든 공간을 위해 설계됐다”며 “필터식 및 전기집진방식의 공기청정기보다 살균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50평 미만 공간의 공기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가격은 대당 396만원. 문의 080-252-5555, 02-3453-4584
신석호기자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