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에서 대구역 방향으로 가는 지하상가 계단에 주인을 잃은 신발들이 널려 있어 사고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사고 당시 이 계단 위의 방화벽이 닫혀 있어 희생이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