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김진국)는 21일 움베르토 쿠엘류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을 보좌할 국내 코치진으로 박성화 청소년대표팀 감독(48), 최강희 전 수원 삼성 코치(44)와 GK 코치로 박영수 축구협회 전임 지도자(44)를 선임했다.
현재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박성화 감독은 다음달 세계청소년축구대회가 끝난 뒤 수석코치를 맡게 되며 최강희 박영수 코치는 27일 쿠엘류 감독이 내한해 대표팀이 구성되면 곧바로 합류한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