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업체인 두루넷이 다음달 1일 초고속디지털가입자회선(VDSL)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 노원구와 경기 고양시의 일부 아파트 단지부터 제공되며 6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 속도는 상하향 모두 최고 13Mbps로 가입 고객들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코리아닷컴 ‘무한대존’ 서비스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라이트, 프리미엄, 스페셜 등 3종류가 출시되며 월 사용료는 각각 2만8000원, 3만8000원, 4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