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달 23일 킥오프, 11월16일까지 펼쳐지는 올 K리그 경기일정을 26일 확정했다. 일정에 따르면 대구는 개막일인 3월23일 오후 3시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대결하며 상무도 같은 시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일전을 벌인다. 올해 프로축구는 컵대회 없이 단일리그로 개최되고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올 K리그는 또 4라운드, 총 264경기로 진행되며 팀당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44경기씩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