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름연맹(총재 이호웅)은 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의료기 제조업체인 ㈜세라젬의료기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타이틀 스폰서로 결정했다.
스폰서 지원액은 8억5000만원이며 조인식은 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씨름연맹은 3월 영천대회를 시작으로 4월 진안, 5월 보령, 6월 장성, 9월 부천, 10월 거제, 11월 인천 천하장사대회까지 모두 7개의 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