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은(성일여고)은 10일 독일 보트로프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대표팀 후배 장수영(원촌중)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또 남자복식의 유연성-전준범(전주농림고)조도 일본의 이케다-신카이조에 2-1로 역전승해 지난 주 네덜란드 오픈에 이어 2주 연속복식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