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16일 주유소에 불을 지른 뒤 주유소 종업원들이 불을 끄는 사이 사무실에 들어가 돈을 훔친 혐의(현주건조물 방화 등)로 이모씨(2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일 오전 1시경 한때 자신이 일했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모 주유소 지하 숙소에 들어가 불을 지른 뒤 종업원들이 불을 끄느라 복잡한 틈을 이용해 사무실 금전등록기에서 38만원을 훔쳐 달아났다고….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