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호나우두가 19일 모스크바 로코모티브와의 챔피언리그전에서 골을 터뜨린 뒤 루이스 피구와 포옹을 하며 기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2002∼2003 유럽 챔피언스리그축구대회 8강에 나란히 합류했다. 모스크바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