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가정보원장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초대 회장인 고영구(高泳耉·66) 변호사가 유력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현재 고 변호사가 국정원장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라 있다”며 “그러나 경제전문가를 기용할 경우에는 이헌재(李憲宰) 전 재정경제부장관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금주내로 국정원장과 국정원 1, 2, 3차장 및 기조실장의 인선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현재 고 변호사가 국정원장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라 있다”며 “그러나 경제전문가를 기용할 경우에는 이헌재(李憲宰) 전 재정경제부장관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금주내로 국정원장과 국정원 1, 2, 3차장 및 기조실장의 인선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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