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최근 합숙소 화재 사고로 숨진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희생자 8명을 명예 유소년대표선수로 추서키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대표선수 추서는 유가족측이 충남축구협회에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지난달 29일 콜롬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 국가대표팀과 5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갖는 올림픽대표팀은 축구협회에서 받을 격려금 일부를 모아 사고대책본부를 통해 유가족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대표선수 추서는 유가족측이 충남축구협회에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지난달 29일 콜롬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 국가대표팀과 5일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갖는 올림픽대표팀은 축구협회에서 받을 격려금 일부를 모아 사고대책본부를 통해 유가족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