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3일 전주구장에서 열린 C조 예선리그에서 선발 손기현 등 투수 5명이 단 한 개의 안타로 상대 타선을 잠재우는 완봉 호투에 힘입어 제주관광대를 9-0으로 이겼다.
한편 지난해 대통령기 준우승팀 경성대는 B조 예선리그에서 동의대를 7-5로 꺾고 4연승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