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지역을 주무대로 촬영한 SBS 드라마 ‘올인’의 출연진과 제작관계자 등 9명을 제주국제자유도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올인’ 출연진은 탤런트 이병헌 송혜교 지성 박솔미 허준호씨 등이다. 또 ‘올인’ 제작진으로는 드라마 기획사인 초록뱀 대표 김기범, 작가 최완규, 연출가 유철용, 올인의 실제 주인공 모델 차민수씨 등이 포함됐다.
제주도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들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