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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국회 대정부질문

입력 | 2003-04-06 19:12:00


국회는 7일 고건(高建) 국무총리와 관계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대정부 질문을 계속한다.

8일에는 통일 외교 안보분야, 9일에는 경제분야, 10일에는 사회 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을 한다.

이번 대정부 질문은 노무현(盧武鉉)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경제불안 대책,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방안, 현대상선 대북 비밀송금 특검제 및 후속협상, 정계개편 논란 등을 놓고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