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약중인 최용수가 개막 이후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고 이을용은 터키 진출 이후 두 번째 어시스트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터키프로축구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이을용은 6일 코지엘리스포르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1-2로 뒤지던 후반 36분 정확한 코너킥으로 테케의 헤딩골을 합작,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터키 진출 후 두 번째어시스트.
최용수(제프 이치하라)도 전날 열린 오이타 트리니타전에서 선발 출정, 올 시즌 2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