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93년 당시 역대 최연소로 대표 감독에 선임돼 94히로시마아시아경기와 96애틀랜타올림픽, 2000시드니올림픽에 연속 참가했다. 김 감독은 그러나 2001년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에서 최하위의 부진한 성적을 낸 뒤 사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