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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포토]“우리 아빠는 누굴까요?”

입력 | 2003-04-10 10:27:00



최경주선수의 5살난 아들 호준(미국명:데이비드)군이 10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올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벌어진 파3대회에서 아버지의 골프백을 메고 캐디 역할을 하고 있다.「AP」



마스터스 3연패를 노리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연습라운드에서 많은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8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