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 정보관리실장(1급)에 김만복(金萬福· 57) 국가정보원 단장을, 위기관리센터장에 유희인(柳熙寅· 47) NSC 위기판단관을 각각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74년부터 국정원의 해외 및 북한분야에서 근무해 온 정보전문가로 2000년 남북정상회담 등 각종 회담지원 업무를 맡은 경력이 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김 내정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74년부터 국정원의 해외 및 북한분야에서 근무해 온 정보전문가로 2000년 남북정상회담 등 각종 회담지원 업무를 맡은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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