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스페셜
1991년 이후 환경 분쟁의 80%를 차지하는 소음 공해는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며 점점 더 심각해져가고 있다. 동식물을 이용한 소음 실험을 통해 소음이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또 방음림을 통해 나무가 소음 흡수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보고 외국의 소음 방지 사례도 분석한다.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
최근 아기를 입양한 연극배우 윤석화가 출연한다. 그는 TV프로그램의 위탁모 체험을 계기로 생후 2개월 된 남자아이 수민을 입양했다. 그는 조만간 수민의 누나와 동생이 될 아이들을 입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기를 키우는 윤석화의 일상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와 ⓔ멋진세상
뉴욕의 ‘이사도라 덩컨 발레단’의 장애인 무용수, 스테파니 바스토스를 소개한다. 그는 17세때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무용수로 인정받았다. 서아프리카의 토고에는 아프리카에서 의료 활동을 펼치는 배 ‘아나스타시스’호가 있다. 이들 의료진에는 한국인 부부도 있다.
◆프라임 콘서트
가수 로드 스튜어트의 미국 콘서트 실황을 녹화 방영한다. 그는 ‘데이 캔트 테이크 댓 어웨이 프롬 미’(They Can’t Take That Away from Me)를 비롯해 영화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의 삽입곡 ‘더 웨이 유 룩 투나잇’(The Way You Look Tonight) 등을 부른다.
◆똑바로 살아라
주현은 친구와 통화하는 아들 형욱의 휴대전화를 뺏어 그 친구에게 형욱을 만나지 말라고 말한다. 형욱은 주현에게 반항하고 가출한다. 주현은 형욱을 찾기 위해 가족들과 회의를 갖는다. 민정은 주현의 사주를 받고 형욱을 유인하지만 형욱은 민정의 뒤에 숨은 주현을 보고 도망간다.
◆장희빈
폐비된 인현의 가마가 도성 거리를 나서자 수많은 유생들과 백성들은 길을 막으며 통곡한다. 인현을 내친 숙종도 괴로워한다. 중전 자리에 오른다는 희망에 부푼 장희빈은 인현이 쓰던 물품을 갖다버리고 인현의 거동을 살핀다. 하지만 대신들은 역관의 자식이 중전에 오른 적이 없다며 반대한다.
◆인생 대역전
공기 청정기 회사 (주)청풍의 최진순 회장의 인생 역전기를 소개한다. 그는 넉넉치 못한 자본으로 공장을 설립했으나 세 차례의 화재로 큰 손해를 봤다. 급기야 뇌중풍으로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뇌중풍에 좋은 음이온을 생성하는 기계를 만들어 세계에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