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LG패션
LG패션이 23일 국내 최대규모의 골프팀인 ‘팀 애시워스 코리아’를 창단했다.
창단 멤버는 프로골퍼 10명(김형태 남영우 장익제 오태근 안창수 김태훈 이준석 김상기 신희택 김세호)과 성균관대 골프팀(김성호 감독+선수 12명)으로 구성됐다.
계약금과 의상 및 용품지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이 지원되며 대회 성적에 따라 우승상금의 50% 등 별도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미국내 프로골퍼들이 가장 많이 입는 골프웨어로 알려진 ‘애시워스’는 ‘미국골프의 자존심’ 프레드 커플스(44)가 주장을 맡고 있는 ‘팀 애시워스 U.S.A’를 운영중이며 두 팀은 공동 전지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