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포르투칼 포르투에서 열린 2002-2003 유럽축구연맹(UEFA)컵 준결승 글래스고 셀틱스-보아비스타 2차전 경기에서 글래스고의 라르손(왼쪽)과 보아비스타의 파울로 투라가 치열한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날 경기는 글래스고가 보아비스타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