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개발공사는 성북구 하월곡동 77 일대에 재개발임대아파트 321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주택개량 재개발구역 내 철거민(세입자)으로 임대보증금 1475만원, 월 임대료 13만8600원, 임대기간 50년(2년 단위 재계약) 등의 조건이다.
나머지 137가구는 추후 공급 예정. 30일 준공되며 동(棟) 호수 추첨은 5월 2일 오후 2시, 입주기간은 5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02-3410-7114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