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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일]'야심만만' 외

입력 | 2003-05-01 18:06:00


◆야심만만

안선영 김제동 김정민 김민희 안연홍 심태윤이 출연한다. ‘군대에서를 휴가 나와 가장 비참했던 때’가 언제였는지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고무신 거꾸로 신었을 때’와 ‘가족들이 몰래 이사했을 때’라는 대답이 많이 나왔다. 또 ‘여자들이 독하다고 느껴질 때’에 대해 조사를 한다.


◆가정의 달 특집극-제비꽃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피해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다룬 2부작 드라마. 산부인과 의사인 은수(김지영)가 남편에게 꽃을 선물받자, 간호사들은 부러워한다. 그의 남편 태진은(남성진)은 TV에 고정 출연할 정도로 유명한 하는 신경정신과 의사지만 상습적으로 은수에게 폭력을 가한다.

◆폭소클럽

김제동의 ‘대중 앞에 서는 법’에서는 방청객 전원이 즐길 수 있는 ‘단체게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물흉내개그’의 서남용은 무지개와 자석을 흉내낸다. 장하나의 ‘우리 몸의 신비’에서는 ‘첫날 밤’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박준형의 ‘게스트클럽’에서는 그룹 ‘베이비복스’의 심은진과 이희진이 출연한다.

◆퀴즈 퀴즈 과학을 찾아라

‘사랑나무팀’과 ‘어깨동무팀’이 한판 대결을 펼친다. ‘릴레이 스피드 퀴즈’에서는 피부에 대한 과학 상식을 겨룬다. ‘시네퀴즈’에서는 영화 ‘본 아이덴더티’를 통해 기억상실증을 알아본다. ‘생활의 발견’에서는 강화유리 단열유리 등 최첨단 유리의 특성을 살펴본다.

◆물은 생명이다

서울시는 매년 봄철이면 중랑천의 물고기가 떼죽음하는 사태를 막기위해 물고기 구출 작전을 벌인다. 시는 중랑천과 한강물이 만나는 성동구 용비교 부근에 90여개의 이동 차단막을 설치한다. 또 인공 수초를 심어 산란을 유도하고 중랑천 부근 도로변의 빗물받이를 보수한다.

◆VJ특공대

사스 여파로 관광 특수를 맞은 제주도. 드라마 촬영으로 유명해진 섭지코지 등 관광지에는 먹거리 노점상부터 관광상품 판매원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또 선박 조종사 면허 시험장에서 인명구조, 활주, 배의 점검 등 8가지 종목을 5∼7분 사이에 통과해야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