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C 밀란의 스트라이커 필리포 인자기(위)가 팀이 인터 밀란을 제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이 확정되자 팀 동료인 마시모 암브로시니를 얼싸안고 환호하고 있다.밀라노=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