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클리스터스(벨기에·랭킹2위)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WTA 이탈리아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130만달러) 결승에서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랭킹 5위)를 2-1로 꺾고 우승을 한 뒤 트로피에 우승 키스를 하고 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