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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화제]사격 이명애 한국新 명중

입력 | 2003-05-21 17:51:00


이명애(국민은행)가 여자 사격 트랩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이명애는 21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03창원월드컵 4차선발전 여일반부 트랩에서 67점의 한국신기록(종전 66점)을 작성하며 이보나(상무·64점)와 정유원(서울체고·57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일반부 러닝타깃 10m정상에서는 조세종(상무)이 572점으로 허대경(경기도청·566점)과 성대용(상무·565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