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는 1∼3월 세계 휴대전화 시장 업체별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CDMA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점유율 29%와 20.1%를 기록하며 1, 2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시장에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점유율 2%, LG전자는 0.1% 증가해 1, 2위 자리를 지켰으며 모토롤라(19%) 교세라(11.4%) 노키아(7.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