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이 민원해결의 시위장소로 변하자 마을주민들이 민원인들에게 자제를 간곡히 호소…▽…3월 경남의 버스업체인 우성여객 소속 개인주주들이 회사와의 갈등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이곳에서 한 달여 동안 농성을 벌인 데 이어 22일에는 부산 북구 덕천1동 대진아파트 주민 90여명이 방문, ‘부당한 재건축 반대’를 주장하며 “서민들이 다 죽어가는데도 돌보지 않는다”며 노 대통령의 형인 건평씨 집 앞에서 농성….
김해=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