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위쪽)이 23일(한국시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남아공의 2010월드컵유치기원’ 잉글랜드-남아공의 친선경기에서 남아공의 수비수 타방 몰레페의 깊은 태클에 걸려 쓰러지고 있다. 이 태클로 베컴은 오른쪽 엄지손가락뼈를 다쳐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진단 결과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