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와 현대 일본정치/조석제 지음/367쪽 2만원 신지서원
일본의 현대 정치사에서 자민당 38년 집권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 그는 1947년 29세에 중의원 의원으로 첫 배지를 단 후 1993년 사망할 때까지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을 거느리며 총리를 지내고 ‘킹 메이커’로 군림했다. 저자는 다나카를 중심으로 그의 정치기법, 자민당의 권력구조, 총리의 리더십 등을 분석했다.
일본의 현대 정치사에서 자민당 38년 집권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다나카 가쿠에이(田中角榮). 그는 1947년 29세에 중의원 의원으로 첫 배지를 단 후 1993년 사망할 때까지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을 거느리며 총리를 지내고 ‘킹 메이커’로 군림했다. 저자는 다나카를 중심으로 그의 정치기법, 자민당의 권력구조, 총리의 리더십 등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