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대철(鄭大哲) 대표가 21일 여야 3당 대표와 함께 최고급 룸살롱에서 술자리를 가져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이튿날인 22일에도 모 방송사 경영진 등과 함께 술자리를 해 또다시 구설수…▽…정 대표는 22일 오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 S유흥주점에서 모방송사 경영진과 법조인 등과 함께 술을 먹다가 한 언론사가 이를 취재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이 집에 머물다 다음날 오전 3시께 보좌진의 도움으로 뒷문을 통해 빠져 나왔다는 것.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