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아가시(미국·랭킹 2위)가 27일(한국시간) 열린 올 두번째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총상금 1천421만달러) 남자단식 1회전 경기에서 카롤 베크(슬로바키아·랭킹73위)를 3-0으로 완파한 후 관중석을 향해 키스를 보내고 있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