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한국전통음악 전국경연대회가 다음달 7,8일 광주 서구 상무신도심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광주시교육청과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악보존회(이사장 황승옥)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대학생 등 청소년들을 주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문호를 개방한 것이 특색. 경연종목은 판소리 무용 기악 가야금병창 판소리고법 등 5개 부문으로 7일 예선을 거쳐 8일 본선이 이어지며 각 부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참가접수 한국전통음악보존회 062-227-1970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