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옥(양천구청)이 2003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미옥은 29일 여수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최진영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김미옥은 또 최진영과 짝을 이룬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최영자(농협)-이은정(창원시청)조에게 2-1(5-7,6-2,6-4)로 역전승했다.
남자 복식에선 상무의 권오희-임성호조가 우승했으며 30일 벌어지는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국가대표 임규태(성균관대)와 정희성(상무)이 맞붙게 됐다.
김미옥은 29일 여수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팀 동료 최진영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김미옥은 또 최진영과 짝을 이룬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최영자(농협)-이은정(창원시청)조에게 2-1(5-7,6-2,6-4)로 역전승했다.
남자 복식에선 상무의 권오희-임성호조가 우승했으며 30일 벌어지는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국가대표 임규태(성균관대)와 정희성(상무)이 맞붙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