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도로 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이 사업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 팀장이 언론 등을 통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적극 소개하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낸 것을 인정받았다. 도 내에는 현재 춘천시 등 7개시와 홍천군이 추진 중에 있으며 2010년까지 읍면동까지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