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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국제여자 챌린저테니스 개막

입력 | 2003-06-01 18:02:00


2003세아제강컵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2만5000달러)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코트에서 막을 올려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전미라(삼성증권)가 톱시드로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며 96년과 2001년 우승자인 김은하(인천시청), 김진희(한솔제지), 장경미(한솔제지) 등도 우승을 노린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