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로브레도가 3일(한국시간)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대회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던 쿠에르텐 구스타보를 세트스코어 3-1로 꺾은 뒤 땅에 주저앉은 채 감격에 겨워 환호하고 있다.「AFP」